"인류세" 생소한 단어이다. 인류세란 간단히 말하면 인간의 시대를 말하는 것인데, 인류가 멸망한 후 후대에서 인간이 살았든 시대를 인류세로 칭한다는 뜻에서 말하는 것이다. 무슨 말이지 인간이 멸망을 한다고?
인류세: 인간의 시대라는 책을 보면 그 뜻을 자세히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가 화성을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를 조금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현재 이 지구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기에 이른 책과 화성 이주에 대한 말이 나오는지 생각해보고 찾아보자.
위 책을 보면 생소한 인류세라는 단어가 나온다. 호주에 있는 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인 윌 스테픈(Will Stenffen) 교수가 처음 창안한 개념이다. 지구의 탄생 역사에서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와 같은 지질시대의 명칭처럼 인류세도 이런 명칭이다.
인류세는 누대(Eon) ~대, Era ~기, Period ~세, Epoch ~절, Age의 구분 중 하나를 표현하는 것이다.
공식적으로는 현재 지질시대는 '신생대 제4기 홀로세'다. 홀로세는 약 11,700년 전에 시작되었는데 인류에 의해 지구가 짧은 시간 동안 급격하게 변했기 때문에 홀로세와 구별되는 새로운 지질시대를 인류세로 명명하자는 것이 인류세의 담론의 핵심이다.
인류세의 특징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엄청나게 증가한 것인데, 산업혁명 이전에는 280ppm*이었는데, 지금은 400ppm 수준이다. 그리고 콘크리트, 플라스틱, 치킨, 미세먼지, 신종 전염병으로 가득 찬 이 세상이 단 석자로 압축한 말이다.
(* ppm은 농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100만 분의 1을 뜻한다.)
산업혁명 이후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이 만들어졌다. 이 플라스틱은 썩지 않는다는 문제가 되어 산과 들과 바다를 멍들게 하고 아프게 한다. 산업의 발달로 이산화탄소는 증가하고 오존은 파괴되어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래서 남북극의 얼음이 녹고 해수면이 놀라가고 있다. 이산화탄소 사용을 전 세계가 제안하고 규제를 하고 있지만, 이나마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잘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각국의 이기적인 활동으로 지구의 환경오염과 생태 파괴는 엄청난 속도로 문제의 정점으로 달려가고 있다. 결국 자본주의 멸망이 인류의 멸망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도 있겠다.
이런 내용의 관점에서 책은 엄청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좀 더 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생활에서도 재활용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마음이 생기고 생활하게 된다. 꼭 한 번 책을 보길 바란다.
아래의 유튜브도 시간내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전반적인 문제와 어떻게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보면 어쩜 일론 머스크처럼 화성이란 대체수단을 생각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주에도 많은 쓰레기들이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환경 문제와 지구에 추락 위험을 항상 가지고 있지만 언론에서는 심각하게 다루지도 않는다. 처음 화성 이주 생활은 참으로 황당한 생각으로만 여겨졌지만, 현 지구의 심각한 상황과 이를 해결할 방법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부자들은 자기들만의 이기를 위해서 이주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연결된다. 이는 돈의 움직이는 흐름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좋겠다는 뜻에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이제 일론 머스크의 화성 기지와 생활은 그저 황당한 이야기일까?
다시 고민해 보자. 모두가 화성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닌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후대에게 무엇을 남겨 줄 것인가? 다시금 생각해 보면 좋겠다.
왜 전세계는 우주에 주목을 하는 것일까?
아르테미스 계획과 한국
미국에서 지난 1972년 아폴로 17호를 달에 착륙시킨 이후 50년 만에 사람을 달로 보내 탐사하는 아르테미스 계획을 실행하였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화성에 가야 한다며 여러 가지 이유를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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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달과 그 외 모든 행성)에 새로운 광물과 자원이 풍부하다는 것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포기할 수 없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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