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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증상 발생 원인과 대책은?

by 여행과 쇼핑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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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자료와 기타 자료를 취합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결론과 원숭이 두창이란?
2. 감염경로
3. 임상증상
4. 검사방법 및 치료법
5. 원숭이 두창 진단 안내
6. 원숭이 두창 예방 및 안전 수칙
7. 원숭이 두창 확산 현황

마지막 부분에는 질병관리청의 가장 최근의 안내 방송도 있으니 함께 참고하여 주십시오.

결론

정리를 하여보니 아직은 원숭이 두창을 겁 낼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피부 접촉에 의한 감염 위험이 높은 만큼 밀접 접촉을 최대한 피하면 큰 피해는 없겠습니다. (공기 비말 감염은 아주 작은 편, 거의 다 접촉에 의한 감염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전염 원인과 예방 방법을 알고 대처한다면 충분히 극복되겠습니다.

원숭이 두창이란?

원숭이 두창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처음 발견되어 "원숭이 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사례는 두창 퇴치에 노력을 기울이던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이후 가봉,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카메룬 등 중·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보고되며 풍토병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5월 이후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미국 등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도 점차 증가하여 우리나라는 2022년 6월 원숭이 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

원숭이 두창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쥐, 다람쥐, 프레리도그와 같은 설치류 및 원숭이 등),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비말) 코, 구강, 인두, 점막, 폐포에 있는 감염 비말에 의한 사람 간 직접 전파
  • (피부병변 부산물) 감염된 동물·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병변과의 직간접 접촉
  • (매개물)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매개체(린넨, 의복 등) 접촉을 통한 전파
  • (공기)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 전파가 가능하나 흔하지 않음

 

임상증상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경우 질병의 정도는 경증에서 중등도이나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감염이 되면 1~2주간의 잠복기를 지나 ‘38℃ 이상의 급성 발열, 두통, 근육통 및 피로감 등’으로 시작되어 1~3일 후 얼굴을 중심으로 발진 증상이 나타나며, 원심형으로 신체 다른 부위(특히 사지)로 확산합니다. 림프절 부종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며, 증상은 보통 2~4주간 지속됩니다.

  • 잠복기: 5~21일(평균 7~14일)
  • 임상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림프절 부종, 오한, 피로, 발진(발열 후 약 1~3일 이내)
    ※ 발진은 반점(Macules), 구진(Papules), 수포(Vesicles), 농포(Pustules), 가피(Scabs)의 단계로 진행됨
  • 치명률: 일반적으로 약 1~10%로 알려져 있으며, WHO에 따르면 최근 치명률은 3~6%로 보고되고 있음

질병청
원숭이두창증상

발진 특성 임상양상 림프절 비대
  • 머리부터 시작해서 전신 팔다리 쪽으로 진행
  • 경계가 명확하고 중앙이 파인 수포성발진
  • 대부분 같은 단계의 발진
  • 손/발바닥 침범
  • 발열+두통+근육통부터 시작
  • 고열 가능
  • 발열 1~4일 후 발진 발생
  • 주로 목, 겨드랑이, 서혜부
  • 단단한 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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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방법

원숭이 두창 확인진단을 위해서는 의심환자의 혈액, 피부 병변의 조직 및 병변의 액, 가피 등을 통한 유전자 검출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법

상용화된 치료제는 없으며, 감염된 사람은 격리 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를 받게 됩니다. 국내에 원숭이 두창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와 면역글로불린이 확보되어 있으며, 동 약제에 대한 사용안내서를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원숭이두창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리비리바트를 도입 예정 중에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진단 안내

일반인이 증상이 있다면 감염내과, 항문외과, 비뇨기과,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확진 여부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원숭이두창 진단

원숭이 두창 예방 및 행동수칙

백신 예방 접종은 국내 비축하고 있는 두창 백신은 생물테러 또는 국가의 공중보건 위기 상황 시 사용할 목적으로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현재 일반 국민 접종은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원숭이두창 예방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108060000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질병관리청 www.kdca.go.kr  

 

https://www.kdca.go.kr/

 

www.kdca.go.kr

 

 

일각에선 원숭이 두창이 주로 성소수자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다는 말도 있는데, 그것은 6월 15일 기준 WHO의 집계에서, 올해 들어 보고된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는 42개국 2,103명입니다. 84%인 1,773명이 유럽에서 보고 됐습니다. 그중 인구학적 정보가 알려진 환자는 14개국의 468명인데, 99%가 성인 남성이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만,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동성, 이성 여부와 관계없이 피부 접촉을 통해서 전파가 되는 것이기에 성관계, 동성, 이성 상관없이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천연두 백신이 원숭이 두창에 85%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고 북한의 생물테러 무기로 쓸 수 있다는 얘기가 있어 3500만 명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월 백신 치료제 500인분 도입 예정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623/114068471/1 

 

이재갑 “원숭이 두창 ‘성소수자 감염’은 틀린 말…성별 관계없이 피부접촉”

우리나라에서 처음 원숭이 두창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병 전문가인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감염 경로가 대부분 ‘피부 접촉’이기에 외국여행시 발진이 있는 사람과

www.donga.com

https://youtu.be/snKl-L6Vf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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